김치전 바삭하게 굽는법 황금레시피 꼭 들어가야 할 재료

김치전은 한국의 대표적인 부침개로, 김치와 밀가루 반죽을 섞어서 기름에 부쳐서 만듭니다. 김치전은 간단하고 맛있는 안주나 간식으로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. 하지만 김치전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것입니다. 그래서 오늘은 김치전을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

 

 

김치전-바삭하게-굽는법-황금레시피

 

 

목차

 

 

재료 준비

 

 

김치전은 아주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되는데요. 아마 따로 사지 않아도 집에 다 있을거에요.

• 잘 익은 배추김치 250g
• 부침가루 100g
• 물 100ml
• 설탕 1/2스푼
• 파 2대
• 식용유 적당량
• 고춧가루 조금

 

 

김치전-만들때-김치자르기

김치가 익을수록 신맛이 강해지고 그 신맛이 김치전의 맛을 결정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잘 익은 김치를 준비합니다. 김치는 칼로 썰어서 작게 만들어 주면 되는데, 귀찮으면 가위질로 막 잘라줘도 전혀 상관없습니다.

 

김치를 썰 때 김치 국물도 꼭 함께 담아주세요. 김치 국물은 김치전 반죽의 색깔과 맛을 더해줍니다. 파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.

 

 

 

 

반죽 만들기

 

 

반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야 합니다.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일반 밀가루보다 더 바삭하고 쫄깃한 김치전을 만들 수 있거든요.

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은 1:1로 해주거나 물을 아주 살짝만 적게 넣어주세요. 너무 묽으면 김치전이 퍼지고, 너무 농도가 높으면 김치전이 두꺼워져서 식감이 안 좋아져요. 그리고 물은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차가운 물을 사용해주세요! 훨씬 바삭해진답니다.

 

 

김치전-만들때-꿀팁

 

그다음, 아까전 빼 둔 김칫국물을 넣어주세요.

 

반죽에 설탕을 넣어주면 김치전의 색깔이 더 밝아지고, 신맛과 단맛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데요. 일반 식당에서는 설탕을 엄청 많이 넣는데 집에서 만들 때는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넣어주세요. 반죽을 잘 섞어서 덩어리가 없도록 해주세요.

 

 

김치전-반죽

반죽에 김치와 파, 고춧가루를 넣고 다시 잘 섞어줍니다. 너무 힘 줘서 섞을 필요는 없어요.

 

 

 

김치와 파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데, 저는 김치와 파가 많은 편이 좋아서 반죽보다 김치와 파가 더 많은 비율로 넣었습니다.

 

 

김치전-반죽-재료

 

김치와 파가 많으면 김치전이 더 풍부하고 쫄깃한 맛이 납니다. 반죽이 완성되면, 10분 정도 놓아두어서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.

 

 

🔍 파김치 맛있게 만드는 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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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전 부치기

 

 

김치전을 부치기 위해서는 기름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팬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저는 스텐 팬을 사용했습니다.

 

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 중약불에서 달궈줍니다. 기름이 뜨거워지면 반죽을 한 숟가락씩 크게 팬에 올려줍니다. 크기는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데 크면 클수록 맛있습니다!

 

반죽을 올린 후에, 뒤집개나 주걱으로 눌러서 얇게 펴줍니다. 김치전이 얇을수록 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. 김치국물과 함께 핵심포인트니까 잊지마세요.

 

 

김치전-맛있게-굽는방법

 

 

김치전을 약 3분 정도 굽다가, 뒤집어서 반대편도 굽습니다. 뒤집을 때는 뒤집개나 주걱을 잘 밀어 넣어서 김치전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. 뒤집은 후에는 불을 조금 세게 해서 김치전이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
 

김치전이 양면으로 황금색이 되면, 완성입니다. 팬에 남은 기름을 물기 종이에 눌러서 제거해줍니다. 김치전을 먹을 때는 간장과 식초, 고추가루, 참기름, 깨 등으로 만든 소스와 함께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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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. 김치전은 재료도 간단하고, 만드는 방법도 쉽습니다. 하지만 몇 가지 비법을 알면, 더 맛있고 바삭한 김치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저는 김치전을 만들 때마다 비가 오는 날이 생각납니다. 비가 오는 날에는 김치전을 먹으면서 창밖을 바라보면, 더욱 행복한 기분이 들거든요.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김치전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.